[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190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84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광주 선교센터 관련 1명, 성남 요양병원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명 등 총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화성시에서는 화성 잉크제조업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4명, 의정부시에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3명, 광명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2명, 이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시에서 11명, 하남시에서 10명, 남양주·안양시에서 각 9명, 용인시에서 8명, 양주시에서 7명, 부천·광주시에서 각 6명, 파주·군포시에서 각 4명, 구리·안성시에서 각 3명, 안산·평택·시흥시와 가평군에서 각 2명, 김포·오산·포천·의왕·여주시와 연천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90명(47.3%),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7명(40.5%), 해외유입 6명(3.1%),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5명(2.6%), 양주 지인 관련 4명(2.1%), 군포 어학원 관련 3명(1.5%), 성남 요양병원 관련 2명(1.0%), 광주 선교센터·시흥 공구유통업 및 안산 교회·화성 잉크제조업 관련 각 1명(0.5%)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834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