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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서 컨테이너 청소 작업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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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서 컨테이너 청소 작업자 2명 사망
  • 허지영
  • 승인 2021.05.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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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대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3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사진=동양뉴스DB)
30일 오전 9시 3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컨테이너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숨졌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30일 오전 9시 3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컨테이너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숨졌다.

이들은 이 회사 소속 직원들로, 컨테이너 청소 작업을 하다 쓰러졌다. 발견 당시 이들 작업자는 이미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재처리 공정 관련 컨테이너를 청소하던 중 유독 가스를 마시고 질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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