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울산시,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로 도약한다 (영상)
상태바
울산시, 기술강소기업 허브화로 도약한다 (영상)
  • 허지영
  • 승인 2021.06.02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는 1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울산시가 기술강소기업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기술강소기업 허브화(2019~2028) 사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기술력 있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 촉진을 위해 이전·창업 특별지원 인센티브와 연구개발(R&D) 유치지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1일 오후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와 ‘기술강소기업 연구개발 유치지원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에 참여하는 기업은 메탈페이스, 슈타겐, 에스아이콘, 에이케이에이, 에이티솔루션, 영진, 우정플러스, 이노션테크, 젠라이프, 코이즈 등이다.

본사 2개사, 공장 1개사, 기업부설연구소 7개사가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사업비 6억7000만원으로 기업별 최대 8000만원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한다.

이전 기술강소기업 10개사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육성과 기술 중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이전 기술강소기업이 울산에서 정착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치게 된다.

기술강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집적화 단지 및 입주공간 조성과 대기업·중소기업의 건전한 산업생태계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