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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지사 대선 출마 "인구 소멸 등 지역 문제 깃발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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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지사 대선 출마 "인구 소멸 등 지역 문제 깃발 들겠다"
  • 우연주
  • 승인 2021.06.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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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국회서 경선 참가 의사 표명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청 제공)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최문순 강원지사가 1일 대통령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최 지사는 이날 강원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3일 국회에서 경선 참가 의사를 표명하기 전에 먼저 강원도민에게 신고드린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 10년간 강원도정 외에는 어떤 것도 생각하지 않았으며, 오직 강원도민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중앙 정치에는 관심두지 않고, 강원도의 이익을 위해서만 제한적으로 중앙 정치와 관계를 맺어왔다"고 소회를 밝힌 최 지사는 "지역 문제에 깃발을 들겠다"고 했다.

최 지사는 "지역의 인구 소멸, 지역 대학들의 위기, 지역 청년들의 이탈 등의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분권국가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음이 무겁다. 가족들과 지인들이 출마를 말리기도 했다. 가장 마음에 걸린 것은 강원도민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면서도 "그러나 할 얘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가장 진솔하게, 가장 정직하게, 꾸밈없이, 사심 없이, 지금까지 해 오던 그대로 국민들에게 호소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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