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지킴이도 시행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 수륜면(면장 윤기환)에서는 휴가철을 앞두고 행락지에 대한 하상정비가 한창이다.
하상정비로는 우거진 수풀을 제거하고 하천 중간의 웅덩이를 메우는 작업 등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수륜면 물놀이 안전지킴이 사업도 진행한다. 물놀이 안전지킴이는 4명으로 구성되며 수륜면의 주요 행락지인 대성교, 법산교, 양정교, 새별교에 각 1명씩 배치해 행락객들의 안전을 돕는다.
이를 위해 1일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수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확산예방 및 물놀이 안전수칙, 물놀이 사고 시 대처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윤기환 수륜면장은 "행락지 하상정비를 통해 물놀이 위험 요소 제거, 물놀이 안전지킴이 주요 행락지 배치 및 안전 지킴이를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락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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