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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전자상가 옥상의 변신, '드론·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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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전자상가 옥상의 변신, '드론·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개장
  • 우연주
  • 승인 2021.06.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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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3m 그물망 안에서 드론 시연
자율주행 RC카 테스트 위한 트랙 조성
홈페이지 신청 후 무료이용 가능
서울 용산전자상가 옥상에 '드론·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개장한다.(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시는 비어있던 용산전자상가의 옥상을 이용해 '용산Y밸리 드론·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자제품 유통과 AS 중심으로 운영되는 용산전자상가를 '도심형 산업생태계'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4월부터 비어있는 옥상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상가 상인 등과 민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했다.

'용산Y밸리 드론·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용산전자상가 원효상가 옥상에 위치하며, 3m 높이(가로 10.6m, 세로 45m)의 그물망 안에서 자유롭게 드론을 날릴 수 있다. 또, 바닥에는 자율주행 RC카를 테스트할 수 있는 트랙이 깔려있다.

이외 용산전자상가 내 창업기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코딩·조립 후 바로 실습을 할 수 있고, 용산전자상가에서 드론이나 자율주행 RC카를 구매한 후 직접 테스트도 가능해 판매 활성화의 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용택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용산전자상가 내 테스트베드 공간 마련으로 코딩 및 조립 교육과 실습체험, 테스트, 판매까지 한번에 가능해졌다"며 "용산Y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산Y밸리 드론·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의 개장 행사가 열리며, 자율주행 시연·드론과 자율주행차 레이싱 등과 드론·자율주행 판매업체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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