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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 울산서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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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9명…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 울산서도 나와
  • 허지영
  • 승인 2021.06.03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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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3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61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전남 순천 호프집 관련 확진자다.

2608~2611번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순천 호프집을 방문해 확진된 전남 1477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603번 확진자는 브라질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604번 확진자는 25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2605번 확진자는 원주 확진자 접촉자다.

2606번 확진자는 2601번 확진자의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607번 확진자는 253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해 올해 한시적으로 재산세에 중과세율이 아닌 일반세율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달 21일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를 지방세 감면 금지 예외 사유에 포함하도록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일반세율이 적용되면 업체당 약 1600만원(총 5억6000만원)의 세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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