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20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04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광명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용인시에서는 성남 반찬가게 관련 2명, 용인 처인 일가족 및 직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15명, 성남시에서는 서울 동작구 음식점 관련 1명, 서울 송파구 시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부천시에서는 부천 견본주택 관련 1명, 부천 교회 관련 1명,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수원 음식점 및 성남 장례식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3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노래방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이천시에서 11명, 수원·광주시에서 각 10명, 남양주시에서 9명, 안산·의정부·파주시에서 각 8명, 시흥·군포시에서 각 7명, 화성·양주·여주시와 가평군에서 각 6명, 안양·평택·김포·구리시에서 각 5명, 하남시에서 4명, 오산·안성시에서 각 3명, 양평군에서 2명, 의왕·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17명(55.9%),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3명(30.1%), 가평군 주간보호센터 관련 6명(2.8%), 해외유입 5명(2.3%), 수원 교회 관련 3명(1.4%), 광명 사우나·성남 반찬가게·화성 잉크제조업·서울 동작구 음식점 관련 각 2명(0.9%), 고양 노래방·부천 견본주택·부천 교회·용인 처인 일가족 및 직장·서울 강동구 종교시설·서울 송파구 시장·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수원 음식점 및 성남 장례식장 관련 각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980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