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안철수 의원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1심 판결은 검찰의 부실 수사라고 생각한다며 특검의 필요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10일 새정치추진위원회의에서 검찰의 특별수사팀이 상부의 외압에 의해 방해받고 책임자는 배제되거나 좌천됐다며 이 수사는 특검에 의한 수사가 아니라면 어떤 재판 결과라도 언젠가는 추가적인 재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법무장관의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며 이미 제출된 특검 법안에 대해서 2월 임시국회에 상정과 표결실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효석 위원장은 김요판 재판 결과와 관련해 새정치와 어떤 관련이 있느가 생각했다며 이 사건은 기본적으로 국가의 공공기관이 권력을 사적으로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법질서를 지켜야 할 권력 기관이 헌정질서를 유린한 정황이 드너났다며 이런 앍은 정치를 끊어달라 어두운 정치를 끊어달라는 것이 새정칭데 대한 국민의 요구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새정치 방향은의 핵심은 정의로운 정치이다면서 국민들이 국정원 개입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이 것이 국민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송호창 의원은 이미 지난해에 특검법이 발효가 되어 있는 만큼 법사위에 상정을 해서 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노력을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그러나 특검법 도입을 위해 국회의 정상 운영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