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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현충일 추념식, 충남 보훈공원서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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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현충일 추념식, 충남 보훈공원서 엄수
  • 지유석
  • 승인 2021.06.06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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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국가유공자 예우 위한 시책 추진 약속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이한 가운데 충남도는 이날 오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엔  양승조 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최현용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사진 = 지유석 기자)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이한 가운데 충남도는 이날 오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엔 양승조 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최현용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사진=지유석 기자)

[충남=동양뉴스] 지유석 기자 =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이한 가운데 충남도는 이날 오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엔 양승조 지사,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최현용 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참석자는 필수 인원으로 제한했다.

추념식은 ▲묵념 ▲헌화·분향 ▲추념사·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6일 오전 충남 보훈공원에서 제66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헌화하고 있다.(사진=지유석 기자)
6일 오전 충남 보훈공원에서 제66주년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헌화하고 있다.(사진=지유석 기자)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이한 가운데 충남도는 이날 오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양승조 지사는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기억하고 명예를 드높여 나아가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과 그 숭고한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사진=지유석 기자)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이한 가운데 충남도는 이날 오전 충남보훈공원에서 추념식을 갖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양승조 지사는 추념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기억하고 명예를 드높여 나아가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과 그 숭고한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사진=지유석 기자)

양 지사는 추념사에서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그러면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기억하고 명예를 드높여 나아가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자 의무"라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과 그 숭고한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독립운동가의 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독립유공자 119구급차 이동서비스 예약제·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 날 행사 등 보훈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남도는 또한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인 오는 25일부터 만 80세 이상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하반기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국가유공자·유가족에 대해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전액 감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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