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15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46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6명→192명→211명→209명→211명→160명→151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안성시에서는 안성 농수산물물류센터 관련 15명,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서울 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수원 음식점 및 성남 장례식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용인 처인 사우나 관련 2명, 아산 소재 직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2명, 화성시에서는 수원 교회 관련 1명, 화성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고양·안양시에서 각 9명, 의정부·여주시에서 각 8명, 안산시에서 7명, 시흥시에서 6명, 수원·부천·남양주·광주시에서 각 5명, 하남시에서 4명, 김포·광명·이천시에서 각 3명, 평택·오산·양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파주·군포·구리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7명(57.6%),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8명(18.5%), 안성 농수산물물류센터 관련 15명(9.9%), 화성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련 6명(3.9%), 해외유입 5명(3.3%), 용인 처인 사우나·동작구 소재 음식점 관련 각 2명(1.3%), 가평군 주간보호센터·수원 교회·여주 농산물재배 및 포장업·용인 노인정·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및 수원 음식점 및 성남 장례식장·아산 소재 직장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331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