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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백석대학교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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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백석대학교 찾은 이유는
  • 최남일
  • 승인 2021.06.07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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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스윌리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탄자니아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가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 (사진=백석대 제공)
마틸다 스윌리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백석대학교에 재학 중인 탄자니아 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있다. 왼쪽 세 번째가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 (사진=백석대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마틸다 스윌리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Matilda Swilla MASUKA)가 7일 오전 충남 천안에 위치한 백석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국 출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현재 백석대에 재학 중인 탄자니아 출신 재학생은 총 3명으로 사회복지학부와 경상학부, 컴퓨터공학부에서 각각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학생들을 만난 마수카 주한 탄자니아 대사는 “학생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대학 측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 고국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과거 선진국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기억하고 201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다양한 국가들을 방문해 재학생을 선발, 4년 장학생으로 길러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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