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코로나 시대에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방역이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충북 청주시 한범덕 시장이 7일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코로나 시대에는 방역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시장은 "오래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무감각해지고 있는 듯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접종을 모두 마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접종률이 14%를 넘어섰는데, 올해 안에 예정대로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시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여름철 폭염에 대한 대비, 물놀이 안전 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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