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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컴그룹, ‘제1회 MARS 월드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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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컴그룹, ‘제1회 MARS 월드포럼’ 열어
  • 한미영
  • 승인 2021.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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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ARS 월드포럼(사진=대전시 제공)
2021 MARS 월드포럼(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와 한컴그룹이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도시 대전 이미지 제고와  모빌리티(Mobil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 우주(Space) 분야 민관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인공지능,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이 모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됐으며, 일반시민들에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나진항 미래드론교통담당관, 프랑스 패럿(Parrot)사의 크리스 로버츠(Chris Roberts) 마케팅총괄, 항공우주연구원 황창전 단장,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와 박기태 공군 우주처장,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안재명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대전시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MARS 월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항공우주, 로봇,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의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과 연구대학이 집적한 대전시의 인프라와 한컴그룹이 가진 첨단기술이 협력해 앞으로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거듭나 국내 뉴딜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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