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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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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전
  • 신성훈
  • 승인 2021.06.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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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검사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과수화상병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동양뉴스]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최근 과수화상병으로 몸살이다. 사과과수원 중 현재까지 1만6000여평에 달하는 재배 면적이 매몰 중이다.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 안동시는 발생 과원 인근 지역에 대해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전용 진단키트 등을 이용해 확산 방지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은 이번 방제권역이 재설정됨으로써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원만 매몰하게 돼 인접 과수농가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 등의 과수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시커멓게 말라 죽는 병이다.

현재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일단 감염되면 즉시 나무까지 매몰해야 하며 이후 최소 3년간은 그 농지에 과수를 심을 수 없기에 그 피해는 더욱 크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수화상병을 총력을 다해 방제해 막을 것이며, 평생을 정성으로 키워온 과수원 피해농가에 대한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정서, 심리치료 또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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