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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갑천지구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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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 갑천지구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 한미영
  • 승인 2021.06.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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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위치도(사진=대전시 제공)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위치도(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도심형 복합 문화 데이터 공간인 '국회 통합디지털센터'가 건립된다.

시는 17일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4년에 문을 여는 '국회 통합디지털센터'는 국비 468억원이 투입돼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 3만2000㎡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센터 건물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제로에너지 인증'을 받고 장애·연령 등에 구애받지 않는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으로, 국회 정보자원의 데이터센터,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센터로 조성된다.

시는 앞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TF팀을 꾸려,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전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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