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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34명,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총 4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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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34명,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총 40명 확진
  • 우연주
  • 승인 2021.06.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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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동양뉴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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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일 0시 기준 134명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68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 해외유입 7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단감염은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명, 동대문구 실내체육시설 및 강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등이다.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은 지난 16일 타시도 교인이 최초 확진된 후 20일까지 교인 및 가족과 지인 등 39명이 추가 확진돼 총 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8명이다.

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152명에 대해 검사했고, 현재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은 39명, 음성은 9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서울시는 해당 종교시설을 방역한 후 다음달 1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 심층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난 12일과 15일 예배참석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안내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77만4797명(28.9%%)에 대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74만7880명(7.7%)에 2차 접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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