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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오창 방사광가속기 설치부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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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오창 방사광가속기 설치부지 방문
  • 노승일
  • 승인 2021.06.2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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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성현 위원장과 위원들이 23일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방사광가속기 설치부지를 찾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성현 위원장과 위원들이 23일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방사광가속기 설치부지를 찾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의회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최첨단 과학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지조성 공사와 방사광가속기 설치사업이 예정대로 정상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조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청주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안성현 위원장은 23일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방사광가속기 설치부지를 찾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치열한 유치경쟁 속에서 안정적인 지반으로 건설기간 단축, 사통팔달의 교통망, 관련 기업들의 산업집적도, 우수한 연구개발 여건 등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춰 지난해 5월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에 설치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은 현재 기본 부지 조성공사 중이며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 현미경으로 불리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2022년부터 6년간 1조4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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