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120만원 기탁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착한소비를 응원하는 사회적 기업 ㈜코차인터내셔널(대표 김승진)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23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포도(Point Donation의 약자)마트’를 운영하는 ㈜코차인터내셔널이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차인터내셔널은 관공서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무용품·먹거리 등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각 소비자 구매액의 1%를 지정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청 구매액의 1%인 120만원을 더욱 뜻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탁했다.
㈜코차인터내셔널은 착한소비를 통해 나눔·상생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회수용 배송가방을 사용하는 등 환경특별시 인천이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생산품 온라인 MRO 플랫폼으로 성장해 전국 유통망 구축에 매진할 예정이다.
김승진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큰 기쁨이고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꾸준히 인천시청 구매액의 1%를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인천의 장학생들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월용 원장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부에 감사하며 인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뜻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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