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0억원 확보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 약목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4년간 총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중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사업으로 복합몬화센터인 사계절 공감센터 건립, CCTV설치, 안전보행길 조성, 할매할배 문화교실, 청소년 동아리 지원, 세대화합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백선기 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으로 거점 지역뿐 아니라 배후마을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유입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