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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일상의 변화, 혁신을 함께 만드는 '대전리빙랩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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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일상의 변화, 혁신을 함께 만드는 '대전리빙랩네트워크'
  • 한미영
  • 승인 2021.06.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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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리빙랩네트워크’ 공식 출범(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대전리빙랩네트워크'의 공식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협력으로 지역을 함께 바꾸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길에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역 문제해결과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해 대전시 65개 기관과 단체가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대전리빙랩네트워크'의 공식 출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음, 악취, 쓰레기 문제 등 마을 곳곳에서 부딪히는 소소한 문제들에 대한 지역 구성원들 간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대전리빙랩네트워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생활 현장을 바꾸기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혁신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마을공동체·시민사회·지자체·정부 산하 공공기관·대학·언론·연구기관·사회적경제·메이커그룹 등 6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전리빙랩네트워크의 출범을 선언했으며, 각 분야별 리빙랩 사례 발표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들을 하나의 시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면서 "그런 면에서 이번 대전리빙랩네트워크 출범은 대전의 다양한 자원들이 참여해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더 나은 대전을 만드는 공유와 연대,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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