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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모두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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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모두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 허지영
  • 승인 2021.06.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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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822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모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남구에 거주하는 2821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구에 거주하는 2822번 확진자는 밀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산 해수욕장과 진하 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지난해보다 더 많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 불편은 줄이고 방역관리는 더욱 더 철저하게 하는 가운데 해수욕장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해수욕장 입장편의를 위해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과 체온스티커를 운영한다.

방문이력 관리 안심콜은 해수욕장별로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면 간편하게 방문이력과 전화번호가 등록된다. 체온 색상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체온스티커도 도입한다.

체온 측정에 따른 대기불편 해소 및 실시간 이용객의 발열 상태를 관리해 유증상자에 대한 관할 보건소 신고와 격리 조치한다.

이밖에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야영장·파라솔 등 차양시설은 2m 거리를 둬 현장배정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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