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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형마트 직원 코로나19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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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형마트 직원 코로나19확진
  • 오정웅
  • 승인 2021.06.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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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일 이마트 월배점 방문 시민, 검사 실시
전체직원 검사 및 영업점 소독
대구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10여일간 해당 마트를 방문한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사진=독자 제공)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 소재 이마트 월배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10여일간 이마트 월배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간 이마트 방문객 수가 많아 대구전역의 보건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병원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큰 혼잡을 빚었다.

이마트 월배점 외부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대기줄이 마트 건물을 둘러쌀 정도로 길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이마트 월배점 외부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대기줄이 마트 건물을 둘러쌀 정도로 길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독자 제공)

이마트 월배점은 즉시 전체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마트 외부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로 향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마트 건물 전체를 둘러쌀 만큼 계속 이어졌다.

대구 달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보건소 밖까지 수백미터 가량 이어져 있다. (사진=오정웅 기자)
대구 달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보건소 밖까지 수백미터 가량 이어져 있다. (사진=오정웅 기자)

한편, 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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