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수륜중, 성주여중, 벽진중, 명인중학교 1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인성교육'을 진행한다.
당초 경주 화랑마을에서 1박 2일간 합숙형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인성체험'으로 변경됐다.
이번 교육은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1일차에는 화랑도의 세속오계에 근거한 뉴미디어 인성교육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이 마련돼 있고 2일차에는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진로 및 선택에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 준비돼 있다.
이병환 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진로인성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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