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에서 밤사이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확진자는 미취학 아동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동구 1명, 중구 1명, 서구 6명, 유성구 1명, 대덕구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2651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2639번~2643번 확진자는 노래방 관련 확진자이다.

2644번은 10대로 신협과 연관돼 현재 격리 중인 2370번 확진자 가족으로 확인됐으며, 2645번~2647번 확진자는 A학원과 관련된 확진자이다.

2648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관련됐으며, 2650번 확진자는 유치원생인 2412번 확진자와 연관됐고, 2651번 확진자는 2633번 확진자와 관련해 발생됐다.

2649번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는 현재 5명이 격리 중이며, 조사중 1명, 타지감염이 2명, 지역감염 5명으로 조사됐다.

한미영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