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하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8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김준석 조합장은 농가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대한 공로가 인정돼 최고의 상인 CEO대상으로 선정됐다.
김준석 조합장은 근면 성실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했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왔다.
1970년 창립한 온양농협은 3200여명의 조합원, 3만3000여명의 준조합원과 지점 8곳, 하나로마트 1곳, 주유소 1곳, 농자재백화점 1곳을 운영하며 지역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및 유통 등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관내 농업인 영농차량 무상점검, 상시 농촌 일손돕기, 온양온천전통시장 공동발전기금 전달,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준석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온양농협의 대표로 CEO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 생각하고 부끄럽지 않은 온양농협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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