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모를 통해 성공적 사업 추진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19년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간판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민들의 호평 속에 간판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불만이었던 업주들도 거리특성에 맞게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한 간판들을 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돌출된 간판은 제거하고 보행자 중심의 간판으로 변모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마음의 위안이 된다"며 "2021년도 추가사업구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중앙로가 우리 군을 대표하는 거리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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