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24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시에서는 고양 방문교습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2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8명 등 총 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2명 등 총 24명, 양주시에서는 양주 고등학교 관련 22명, 확진자 접촉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수원 주점 관련 3명,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23명, 용인시에서는 수원 주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0명, 의정부시에서는 양주 고등학교 관련 2명, 서울 도봉구 직장 관련 1명,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6명 등 총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하남시에서 10명, 화성·남양주·광주시에서 각 9명, 이천시에서 8명, 부천·안산·안양·평택시에서 각 7명, 구리시에서 4명, 시흥시에서 3명, 파주·김포·광명·포천·의왕시에서 각 2명, 군포·오산·동두천시와 양평·연천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16명(46.5%),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0명(36.1%), 양주 고등학교 관련 24명(9.6%), 수원 주점 관련 5명(2.0%), 해외유입·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4명(1.6%), 고양 방문교습 관련 3명(1.2%), 고양 노래방 의정부 음식점 서울 도봉구 직장 관련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4308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