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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박상희 주무관, 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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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박상희 주무관, 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
  • 한미영
  • 승인 2021.07.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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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주무관(사진=아산시 제공)
박상희 주무관(사진=아산시 제공)

[아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징수과 박상희 주무관(세무8급)이 세외수입 업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9일 열린 충남도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에서 박 주무관은 ‘체납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추진’을 발표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박 주무관은 사전에 영치 단속 우선지역을 계획하고 입체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체납차량 분포지도’는 체납자의 주소를 혜안시스템에서 위도·경도로 좌표 전환 후, QGIS(지리정보시스템)에서 업로드해 지도상에 체납 차량을 수많은 점들로 표시해 체납차량 분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이를 반영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경우, 과거에 무작위로 체납차량을 찾아다니는 비효율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체납 차량이 집중 분포돼 있는 생활 근거지를 선 파악 후 단속 경로를 계획해 효율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박상희 주무관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납차량 분포지도 구축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다각도의 새로운 체납징수 기법을 구축해 ‘체납자 유형별 맞춤 체납징수’로 납세자의 납부윤리의식을 확충하고 투명한 조세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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