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 이병환 군수가 1일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충혼탑을 참배해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 군수는 이어 군의회 의원들과 조찬을 하며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10대 전략을 마련·완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동심기업에 들러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전날은 사드배치로 고통을 겪었던 소성리 주민을 찾아 그들의 고통과 어려움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군수는 "급격한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역량을 키우고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우직한 걸음으로 나가겠다"며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재룡 ljl@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