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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사에 유명작가 미술작품 임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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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사에 유명작가 미술작품 임대전시
  • 이재룡
  • 승인 2021.07.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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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 반응 좋아
곽호철 맥심회장 작품 '호국의 다리'(사진=칠곡군 제공)
곽호철 맥심회장 작품 '호국의 다리'(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달부터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1층 로비에 '미술작품 임대사업'을 시행했다.

미술작품 임대사업 첫 작품으로 곽호철 맥심회장의 '호국의 다리'를 전시했다. 호국평화의 도시인 칠곡군과 잘 어울리는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외지인들에게는 칠곡군이 깊은 인상을 주기에 손색이 없다. 맥심회는 칠곡군 출신 24명의 중견 작가들이 모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다.

곽호철 맥심회장은 "제 그림은 호국도시 칠곡군이 문화도시로 나가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미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미술작품 전시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은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고품격 문화도시를 조성해 누구나 문화를 창조하고 향유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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