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일 0시 기준 229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224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기타집단 1명, 확진자 접촉 2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명 등 총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서울 강남구 직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2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시에서는 이천 기숙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0명 등 총 22명, 수원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8명 등 총 17명, 광주시에서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3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화성·남양주시에서 13명, 안산시에서 10명, 부천·의정부·시흥·하남시에서 각 9명, 규리시에서 8명, 안양시에서 7명, 파주·김포시에서 각 5명, 광명시에서 4명, 구리·이천·오산시에서 각 3명, 포천·동두천시에서 각 2명, 평택·양주·의왕·과천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38명(60.2%),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7명(33.6%), 해외유입 5명(2.1%),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3명(1.3%), 화성 어린이집 관련 2명(0.8%), 이천 기숙학원·서울 강남구 직장·서울 서초구 음식점·기타 집단 관련 각 1명(0.4%)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2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550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