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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는 27일까지 소상공인 대상 ‘희망광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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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는 27일까지 소상공인 대상 ‘희망광고’ 모집
  • 한미영
  • 승인 2021.07.07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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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희망광고' 모집(사진=세종시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 '희망광고' 모집(사진=세종시 제공)

[세종=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무료 광고 지원사업을 펼친다.

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업소 대상으로 희망광고에 참여할 소상공인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광고’는 관내 소상공인 대상으로 세종시 버스정류장 옥외 광고매체에 3개월 동안 무료 광고를 실어주는 사업으로, 선착순으로 30개 업소를 선정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다만, 약국, 의원, 유흥업소, 대기업직영점 등 지원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업소는 희망광고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광고’에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업소는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jjch41@sctc.kr)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www.sctc.kr) 공지사항과 광고홍보팀(044-850-0244)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희망광고’ 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공헌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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