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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4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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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83명,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48명 발생
  • 우연주
  • 승인 2021.07.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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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역대 최다 발생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중이다.(사진=서울시 유튜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유튜브)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일 0시 기준 583명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63명, 병원 및 요양시설 5명, 확진자 접촉 23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74명, 해외유입 6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33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10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등이다.

강남구 소재 직장은 지난 4일 종사자 2명이 최초 확진 후 5일 13명이 추가 확진되고 6일 33명이 추가 확진돼 총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754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양성 46명, 음성 516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이날은 전체 종사자 26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출입자 관리, 주기적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장시간 함께 근무하며 탈의실 등을 공동 이용하며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강남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시설 방역소독, 전직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성동구 소재 학원은 지난 5일 수강생 1명이 최초 확진 후 6일 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495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3명, 음성 327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학원은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시험 대비 학교별 특강 종료 후 친한 수강생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 발생하며 확산세가 높아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지금 가장 효과적인 방역은 개인 간 접촉을 줄이고,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에서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의심증상 시 검사 받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며 "모임은 자제하고 이동은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86만2693명(29.8%%)에 대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102만5199명(10.7%)에 2차 접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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