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벗어난 언텍트 힐링여행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경북 성주군이 성밖숲과 성주 가야산에서 오는 11월까지 힐링할 수 있는 생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인문학적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숲해설이 제공된다.
또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숲에서 몸쉼 맘쉼'이라는 주제로 명상, 요가, 맨발걷기 등 숲체험 프로그램과 해인사 사찰문화탐방이 진행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맞춤형 특화 생태관광상품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지역관광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