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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50명…연일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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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50명…연일 500명대
  • 우연주
  • 승인 2021.07.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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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송은철 방역통제관이 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유튜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송은철 방역통제관이 8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유튜브)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550명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51명, 병원 및 요양시설 9명, 확진자 접촉 26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0명, 해외유입 5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2명,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7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6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5명 등이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은 지난 2일 방문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6일 17명이 추가 확진되고 7일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663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양성 23명, 음성 51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음식점은 출입자 관리, 손 소독제 비치, 테이블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사자간 함께 식사를 하고 방문자가 많은 시간대에 밀집도가 높아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음식점은 현장 확인 후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미기재'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돼 집합금지 조치했다.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은 지난 1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6일 9명이 추가 확진되고 7일 7명이 추가 확진돼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01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98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노래연습장은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으며, 밀폐된 공간에서 1시간 이상 체류하며 노래를 부르는 행위로 비말 발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송은철 방역통제관은 "서울시는 확진자 급증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즉각대응반 25명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중앙역학조사관 5명을 추가 지원받아 환자발생이 많이 급증한 강남구보건소와 마포구보건소에 각각 12명, 8명을 지원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자치구에 중앙역학조사 지원인력 161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로 중대본에 역학조사요원 약 300명을 지원 요청 중"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연일 500명대 발생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진입 단계로 가는 위기상황"이라며 "신속한 확진자 발견과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 중이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거나, 없어도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즉시 검사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86만9885명(29.9%%)에 대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104만1173명(10.8%)에 2차 접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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