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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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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글로벌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 운영
  • 오효진
  • 승인 2021.07.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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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9일부터 16일까지 ‘글로벌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글로벌청소년온라인포럼 추진단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지난달 청소년 평화 아카데미 참가 및 포럼 기획을 위해 도내 중·고교생 40명 내외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9일부터 11일까지 기후 위기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I Am Greta: 그레타 툰베리’를 온라인으로 관람한다. 11일에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송상호 대표의 ‘기후위기 시대 우리모두 툰베리’ 강의가 이어진다.

12일에는 프랑스 디종학교 노선주 교장의 ‘기후위기 글로벌 교육동향’, 13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완 대표의 ‘문화다양성 시대 공존, 공생’, 14일 충북MBC 김영수 피디의 ‘인권과 동물권’, 15일 제천간디학교 이병곤 교장의 ‘행동하는 청소년’, 16일 한국청소년센터 원은정 대표의 ‘청소년 인권’ 등을 주제로 강의가 각각 진행한다.

아카데미는 글로벌청소년온라인포럼 추진단뿐 아니라 희망하는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들과 해외 청소년들도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한다.

류효숙 충주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이슈에 관심을 갖고 미래 세대로서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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