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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 현황, '스마트서울맵'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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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 현황, '스마트서울맵'서 확인
  • 우연주
  • 승인 2021.07.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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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현황을 스마트서울맵에서 검색하면 된다.(사진=스마트서울맵 캡쳐)
서울시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혼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서울맵.(사진=스마트서울맵 캡처)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시 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혼잡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스마트서울맵'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인터넷만 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9일 용산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인파가 종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찾았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돌아갔다는 시민들이 많다"며 "서울시는 '북새통 선별검사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름철에 시민들이 검사소 앞에서 긴 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관련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검사소별 대기자 현황과 안내 기능 등을 '스마트서울맵'에 추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서울맵'은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86곳을 표시하며, 혼잡 현황에 따라 보통·붐빔·혼잡·소독중·운영예정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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