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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70명, 관악구 사우나 관련 총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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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570명, 관악구 사우나 관련 총 52명
  • 우연주
  • 승인 2021.07.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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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유튜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이 1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 유튜브)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570명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45명, 병원 및 요양시설 10명, 확진자 접촉 2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0명, 해외유입 6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23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종로구 소재 직장2 관련 2명 등이다.

관악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지난 11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14일까지 28명, 15일 23명이 추가 확진돼 총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53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51명, 음성 367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사우나는 목욕과 운동·레저시설이 있는 복합시설로 발열체크, 출입자 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이용자들이 휘트니스 및 골프장, 사우나 등 여러 시설을 이용하며 장시간 머물렀다. 또,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탈의실 등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흡연실에 작은 창문만 있어 환기가 어려웠던 점도 확인돼 현재 조사 중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관악구 은천로8 소재 봉일프라자(사우나, 휘트니스, 골프장)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종로구 소재 회사는 지난 11일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14일까지 10명, 15일에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2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38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명, 음성 32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회사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준수했으나 자연환기가 어렵고, 근접 자리에서 장시간 근무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확인 중이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최근 백화점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체류시간이 긴 백화점 특성상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선제검사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6일간 서울 소재 백화점 32개소의 운영자 및 종사자 약 12만8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실시한다"며 "행정명령 대상에는 서울 소재 백화점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협력업체, 파견근무 종사자가 모두 포함되오니 대상자는 기간 내 선제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297만2281명(31.0%)에 대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117만6298명(12.3%)에 2차 접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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