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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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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오효진
  • 승인 2021.07.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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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휴가,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받는다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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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특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교육감 상장과 포상 휴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 가점 등 인사상 특전을 부여한다.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14건을 심의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사전심사 및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로 15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확정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 김미희 장학사는 전국 최초 다국어 학생생활규정을 제작(영어·러시아어·베트남어·중국어)해 생활교육 소외 극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쳤다.

우수상은 충북교육문화원 박동현 주무관,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김현희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장려상에는 청주농업고등학교 이도경 주무관의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세입 재원 확충 사례, 만수초 박성규 주무관의 학원·교습소 관련 증명서류 발급 자동화로 민원인 편익 증진 사례, 충북교육청 재무과 장덕표 주무관의 이동선별진료소 운영으로 학원관계자 PCR 검사 추진 사례가 각각 선발됐다.

도교육청 적극행정담당자 김우일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 등 사회 환경이 빠르게 변할수록 공무원의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자세가 절실하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에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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