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일 0시 기준 34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336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경기도 일일 신규 확진자는 318명→465명→496명→456명→395명→373명→341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시에서는 서울 마포구 댄스연습실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2명 등 총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강원 고성군 리조트 및 성남 프로축구단 관련 1명, 성남 어린이집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6명 등 총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에서는 강원 고성군 리조트 및 성남 프로축구단 관련 1명, 시흥 자동차도장업체 관련 2명, 화성 주점 관련 2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명 등 총 28명, 평택시에서는 평택시종합병원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7명 등 총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양시에서는 24명, 부천시에서 22명, 남양주시에서 18명, 고양·용인·화성시에서 각 15명, 시흥·광명시에서 각 14명, 김포시에서 11명, 광주시에서 10명, 의정부시와 연천군에서 각 9명, 군포시에서 8명, 하남시에서 7명, 구리시에서 5명, 파주·이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4명, 안성·의왕시에서 각 3명, 오산·양주·포천·동두천시에서 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64명(48.0%),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2명(38.7%), 평택 종합병원 관련 11명(3.2%), 연천군 어린이집 관련 9명(2.6%), 해외유입 5명(1.4%), 강원 고성군 리조트 및 성남 프로축구단 관련 3명(0.8%), 시흥 자동차도장업체·의왕 음식점·화성 주점 관련 각 2명(0.5%), 광주 어린이집·군포 개인교습소·남양주 건설현장·부천 실내체육시설·성남 어린이집·안양 주점·의정부 교회 및 음악학원·하남 보호구제조업·서울 마포구 댄스연습실·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 색소폰동호회 관련 각 1명(0.2%)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3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5만694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