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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복지공동체, 지역복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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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복지공동체, 지역복지 실천
  • 김상섭
  • 승인 2021.07.2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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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개동 32개 기관 참여, 실천프로그램 활동
인복시민참여단 시민복지교육을 수강하는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참여단이 KT&G 북인천지사 커뮤니티센터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복시민참여단 시민복지교육을 수강하는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참여단이 KT&G 북인천지사 커뮤니티센터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 인천형 복지공동체 '인복시민참여단'이 지역복지 실천에 나선다.

21일 인천사서원(원장 유해숙)은 인복시민참여단 시민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다음달부터 교육나눔활동·동네소식지 만들기 등 다양한 지역복지 실천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계양지역지활센터 참여단 15명은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KT&G 북인천지점 커뮤니티광장과 뜰엔담 자활근로사업장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목공예품과 수공예품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을 배우고 이를 다시 지역민들에게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염지원 계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15개 사업단 단장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이를 다시 조직원들에게 알려 지역민들과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6회 교육 덕분에 조금은 생소한 '사회복지' 개념을 익혔고 우리가 무엇인가 참여하고 있다는 의식이 싹텄다"고 덧붙였다.

또, 남동구 구월1동 참여단은 6명이 활동해 '구월말 소식지'를 만든다.

소식지에는 주민들과 함께 동네 안에서 바뀌어야 할 부분을 찾아 전달하고 맛집 정보, 주민들의 유년시절추억, 즐겨 읽는 책 소개 등을 담을 예정이다.

만수2동 참여단 7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나서며, 환경순찰·에코백 만들기·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환경 개선 활동을 갖는다.

인복시민참여단은 공동체 문제를 학습·토론·실천하는 복지공동체로, 지난 3월 수행기관을 공모하고 5월부터 '시민력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기관별 강의를 열었다.

지난해에는 남동구 20개동 171명이 수료했으며,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기관 60명이 과정을 마쳤다.

유해숙 인천사서원 원장은 "인복시민참여단은 내가 사는 공간에서 자신과 지역사회에 대해 성찰·학습하고, 실천을 통해 더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시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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