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입장면에 위치한 입장농협이 최근 지역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78가정에 김치(156㎏)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장농협 행복나눔이봉사회(회장 송이한) 임원 10여명과 이관희 입장면장이 참여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직접 담근 김치전달과 함께 ㈜경국(대표이사 배호천)이 기탁한 감자 800㎏(91가정 지원), 농협재단 후원 코로나19예방 물품 50박스를 고령·취약농가에 전달했다.
민광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행복나눔이 봉사 활동을 중심으로 어려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입장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농협 행복나눔이봉사회는 지난 2016년 35명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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