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28일 경남을 방문한다. 'PK 대표 주자'를 표방하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15일 대선 경선 출마 선언 이후 본격적인 민생투어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경남이 첫 번째 행보이다.
김 의원은 이날 첫 방문지로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경남도청 기자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후 김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 생가가 있는 김해 봉하마을은 지난 18대, 19대 김 의원의 지역구였다.
오후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 측은 "경남은 김 의원이 광역의원·군수·도지사 등을 두루 경험한 지역으로 PK 대표주자로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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