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소재 복지관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자와 타이어 회사 관련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30일 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동구 3명, 중구 3명, 서구 3명, 유성구 7명, 대덕구 6명으로 22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총 410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22명 중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10명이며, 지역감염자가 6명,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가 6명이다.
4082번은 3205번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4085번은 4036번 접촉자로 확인됐다.
4087번과 4099~4100번은 타이어 회사 N차 감염자이며, 4088번과 4098번은 복지관 관련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4090번은 4086번 관련자이며, 4094번은 4062번과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95번은 4062번 관련자이며, 4096번은 4045번과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01번은 3613번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83~4084번과 4086번, 4089번, 4091~4093번, 4097번, 4102~4103번은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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