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된 만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여행지 방문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지침을 잘 지켜주길 바랍니다."
충북 청주시 한범덕 시장은 2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개인·집단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휘트니스센터, 댄스학원 등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N차 감염은 1~2명 소폭 발생했다"며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참여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에 철저히 대비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제한 업종인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5차 재난지원금 신청 및 지급 안내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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