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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유성서 '타슈' 시즌2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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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유성서 '타슈' 시즌2 실시
  • 권준형
  • 승인 2021.08.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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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청 전경

[대전=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대전시가 3일부터 둔산권, 유성권 등에서 시민 공영자전거인 '타슈' 시즌2(가칭)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슈 시즌2는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여·반납을 간편화했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에 신용카드와 온라인 간편결제를 추가해 결제방식을 다양화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스마트폰만 시범 이용할 수 있었으나 iOS운영체제인 아이폰도 최근 애플사의 심사가 완료돼 공유자전거를 시범 이용할 수 있다.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은 40개소로 GPS가 설치된 자전거 400대에 위치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잠금장치를 장착,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여·반납할 수 있다.

단 장소와 무관하게 반납이 자유로운 기존 사설 공유 킥보드나 카카오바이크와 달리 공영 자전거인만큼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감안해 앱에 표시된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에 반납해야 한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의 설치 간격을 줄이고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및 관공서, 쇼핑센터 등에 대여·반납존을 1000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제작중인 신규 공유자전거가 납품되는 내년 2월부터는 공유자전거 2500대와 기존 공영자전거 2305대를 병행 운영, 출·퇴근길 10분 이내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역 등 환승지와 연계 가능한 근거리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타슈 무인대여시스템 노후 및 이용 불편 등으로 매년 '타슈' 이용률이 감소하는 추세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근거리 생활형 교통수단이자 버스와 도시철도 등과 연계된 공공교통의 한 축으로써 자전거가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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