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최근 일주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2109명으로 집계됐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델타형 감염자는 1929명, 알파형 감염자가 176명, 베타형과 감마형 감염자는 각 2명 등으로 총 2109건이 추가 확인됐다.
이중 240건은 해외유입 사례, 1869건은 국내감염 사례였다.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67.6%였고,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61.5%를 나타냈다.
이로써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8125건이다. 델타형 4912건, 알파형 3045건, 베타형 148건, 감마형 20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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