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4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326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4일 오전 기준 6명이 지역 3263~326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3263번 확진자는 3252번의 가족이며, 3264번 확진자는 3253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265번 확진자는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다. 3206번의 가족이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266번 확진자는 30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정 판단을 받았다.
3267번, 326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60대 이상 노인 백신 접종률이 높아서 이용 인원을 50% 이하로 제한해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공공 청사 등 21곳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해 956곳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실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제한될 것을 고려해 도심지 소공원 등 야외 무더위 쉼터 6곳도 추가 지정해 14곳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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