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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 19일 청약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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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 19일 청약 스타트
  • 권준형
  • 승인 2021.08.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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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 조감도
아산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 조감도

[아산=동양뉴스] 권준형 기자 = 충남 아산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40층 이상의 주상복합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에 돌입한다.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모종동 562-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에서 지상40층, 2개동으로 들어선다. 여기에 전용면적 59㎡·67㎡ 아파트 총 268세대, 전용면적 49㎡·84㎡ 규모의 오피스텔 24세대 등 총 292세대로 구성됐다.

이곳 단지는 인근의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청, 온양3동 주민센터, 이마트 아산점 등 각종 의료·편의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 롯데시네마 등 쇼핑, 여가 시설도 가까운 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온양온천초, 아산중·고, 온양한올중·고, 온양여고 등도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예비부부나 자녀를 계획하는 기혼자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통환경 역시 빼놓은 수 없는 장점으로 꼽혔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SRT·KTX가 지나는 천안아산역은 서울을 비롯한 인근 지역 이동의 편의성을 보장해주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가까이 위치해 직주근접성에서도 유리하다.

이러한 입지적 이점과 함께 향후 기대되는 각종 개발호재도 이곳의 가치가 높아질 것임을 예고했다.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아산 원도심에 예정된 도시재생사업과 오는 2025년 삼성전자가 13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투입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서의 수혜를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투자계획은 약 8만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하며 10만명이 넘는 인구가 아산에 유입될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예고된다.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으로 꼽히는 아산시는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월을 기준으로 42.32%에 달하는 외지인 아파트 매입비율을 보이는 곳으로, 이미 외부로부터 각광받는 곳이었던 만큼 이번에야말로 청약통장을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지역 부동산업계는 강조하고 있다.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 자격으로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가 가능해 실거주 목적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중도금 대출 역시 분양가에서 60%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원도심 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아산사업장에 대한 13조 규모 투자 계획까지 발표된 만큼 이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모종동 일대는 더욱 살기 좋아질 전망"이라며 "청약 1순위 자격을 지닌 분들이라면 고민은 짧게, 행동은 빠르게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수요자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모종 리슈빌 더 스카이'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만 지나도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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